[오늘의 뉴스 톱5] 한서희, 빅뱅 탑 저격?..정재용 '19살 연하' 선아와 결혼

이슈팀 이원희 기자 / 입력 : 2018.11.01 16:48 / 조회 : 2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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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 "어딜 기어 나와"..한서희, 빅뱅 탑에 저격글?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빅뱅 탑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SNS에 올렸다. 한서희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는 나올 생각도 하지마라. 어딜 기어 나와. 네 주변 사람들한테 내가 너에게 돈 받았다고 하고 다닌다며. 꽃뱀이라고? 얼마나 떠들어댔으면 나한테까지 얘기가 들어와? 내 얘기 좀 작작해"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야. 돈이나 주고 말해. 너 돈 많잖아. 그래도 조용히 살고 있는 것 같아서 입 다물고 그냥 넘어갔는데 철판 깔고 인스타 업로드하시는 거 보니까 할 말은 하려고. 그래도 난 너처럼 너 X뱀이라고 거짓말은 안 할게. 아 너도 알지? 내가 너네 회사 일 몇 개나 숨겨줬는지"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새삼 나 진짜 착하다. 기자들이 '서희씨 그냥 터뜨리자고. 제발 그 일 터뜨리자'고 하는 거 너네 무서워서 그냥 거절했었는데 그때 그냥 터뜨릴걸 그랬어. 뭔지는 너도 알고 있을 거라 믿어. 내가 저날 저기를 왜 갔을까. 너네도 알지? 그리고 제발 덩치값 좀 해라. 나이값도 좀 하고. 예술가인 척도 그만 좀 해. 그냥 너는 아저씨야. 아저씨. 틀딱 아저씨"라고 덧붙였다.

또한 한서희는 사진 한 장을 올렸는데, 사진 속에는 'YG Energy LET'S Greet'라고 적힌 장실 에티켓 포스터가 담겨졌다. 또 어떤 이가 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나왔다. 상단에는 '2016년 8월 23일'이라는 날짜도 나왔다.

많은 네티즌들은 한서희가 빅뱅 탑을 저격했다고 추측하고 있다. 이날 오후 탑이 1년 6개월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기 때문이다.

탑은 지난해 7월 한서희와 함께 대마초를 흡연해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또한 탑은 의경에서 직위 해제돼 현재 서울 용산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당시 한서희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 원 등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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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타뉴스, 담엔터테인먼트


▶ 정재용, 12월 1일 결혼..예비신부는 아이시어 출신 선아

그룹 DJ DOC 정재용(45)이 19살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1일 소속사 슈퍼잼레코드에 따르면 정재용은 오는 12월 1일 오후 서울 강남 모처에서 교제 중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날짜 12월 1일은 두 사람이 만난지 2주년 되는 날로 알려졌다.

정재용의 예비 신부는 정재용보다 19살 연하로 지난 2016년 싱글 앨범 'Time Bomb'으로 데뷔한 걸그룹 아이시어 출신 선아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시어는 섹시 콘셉트의 걸그룹으로 당시 선아는 리더로 활약했다.

특히 두 사람은 2016년 성인채널 VIKI 예능프로그램 '아주 재미있는 쇼, 아재쇼 시즌2'를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선아는 현재 다른 직종의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임신 9주째로 내년 6월 출산을 앞두고 있으며, 신혼집은 김포한강신도시에 꾸며질 예정이다.

한편 정재용은 지난 1995년 DJ DOC 2집 '머피의 법칙'부터 합류한 멤버다. 이후 그는 Mnet '재용이의 더 순결한 19', '음악퀴즈쇼 난 알아요' 등을 진행하며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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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롱플레이 뮤직


▶ 버즈, 신곡과 함께 연말 콘서트 'Thank You' 개최

밴드 버즈 (김예준 윤우현 신준기 손성희 민경훈)가 2018 연말 콘서트 'Thank You'를 개최한다. 1일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에 따르면 버즈의 연말 콘서트 'Thank You(땡큐)'는 12월 15일 부산을 시작으로 22일, 23일 대구와 2019년 1월 12일, 13일 서울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버즈는 그동안 한결같이 응원해주고 곁을 지켜준 팬들에게 감사한 의미를 담아 공연 타이틀을 'Thank You'로 정했다. 특히 'Thank You' 콘서트에서는 올겨울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올 버즈의 신곡들을 라이브로 접해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마련될 예정이어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버즈는 지난해 7월 첫 미니앨범 'Be One'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고, 타이틀곡 '사랑하지 않은 것처럼'은 공개 직후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어느덧 데뷔 15년 차를 맞은 버즈는 콘서트 무대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2015년 '디 오리지널(The Origianl)' 콘서트를 통해 편곡 없이 온전한 과거 스타일의 음악을 들려준데 이어서 2016년 '더 밴드(The Band)' 콘서트에서는 초기 버즈를 기억하는 팬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켰고, 2017년 '저스트 원(Just One)'에서는 폭발적인 사운드와 풍성한 히트곡을 쏟아내며 밴드로서의 진면목을 과시했다.

버즈의 콘서트는 매년 티켓 오픈 때마다 많은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2018 연말 콘서트 'Thank You'에서는 한층 더 풍성해진 밴드 사운드와 온몸을 들썩이게 할 다양한 히트곡들을 통해 잊지 못할 특별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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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G엔터테인먼트


▶ 블랙핑크 제니, 새 솔로 티저 공개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새 티저를 통해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전 10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제니의 'SOLO' 새 티저 2장을 동시에 공개했다.

분홍 장미꽃들 사이에 누워 있는 제니는 우아하면서도 청초한 분위기가 풍기고 있다. 또한 어깨가 드러난 원피스를 입은 채 누워서 카메라를 응시하는 제니의 매혹적인 눈빛이 인상적이다.

제니는 12일 첫 솔로곡 'SOLO'를 발매한다. 'SOLO'의 작사는 블랙핑크의 데뷔 때부터 모든 곡을 작업한 테디가 맡았다. 작곡 역시 테디와 24가 함께했다.

팝적인 요소가 적절히 가미된 힙합곡으로서 프로듀싱과 송라이팅이 돋보인다. 도입부의 아름다운 코드와 간결한 멜로디 라인 위에 더해진 직설적이고 솔직한 가사는 듣는 이들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솔로 활동을 가장 먼저 시작하게 된 제니의 첫 솔로 곡은 오는 10일과 11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블랙핑크 콘서트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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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 허각, 11월 말 컴백 확정

가수 허각이 11월 말 새 음반으로 돌아온다. 1일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허각은 11월 말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측은 "갑상선암 투병 후, 약 1년 만에 돌아오는 만큼 허각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허각은 지난해 12월 갑상선암 투병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앞서 소속사 측은 허각의 상태에 대해 "초기에 발견해 수술을 잘 마무리 했고,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고 전했다.

허각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얼른 회복해서 좋은 노래 들려드리겠습니다"고 밝히며, 팬들에게 꾸준히 근황을 알려왔다.

반가운 컴백 소식이 전해지자, 이번 음반을 통해 허각이 어떤 활동을 펼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허각은 지난 2월 팬들을 위해 투병 전 녹음했던 음원 '마지막으로 안아도 될까'를 깜짝 공개했지만, 별다른 방송이나 공연 활동은 하지 않았다.

허각은 대국민 공개오디션 프로그램의 우승자 출신으로 주목받았으며, 자신만의 감미로운 발라드로 꾸준히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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