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지 "'백일의 낭군님', 끝났어도 계속 기억해주길" 소감

이슈팀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8.10.31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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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지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이민지가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민지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일의 낭군님. 마지막까지 사랑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시청자 여러분들 덕에 너무나도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냈던 것 같아요. 끝녀도 귀여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백일의 낭군님은 끝났지만 궁, 송주현 마을 사람들도 계속 기억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자신을 게재했다.


이어 "케이크와 스티커 현수막 등 준비해주신 DC인사이드 백일의 낭군님 갤러리 여러분들도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힘세고 강한 아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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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민지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은 '백일의 낭군님' 종방연에 사용된 케이크다. 케이크에는 '백일의 낭군님' 출연진 사진들이 붙여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민지는 해시태그로 '종방연 마저 흑소인 우리들', '옷도 신발도 다 흑소여', '건너편 검은 신발은 율이', '무섭다 무서워'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다수의 네티즌은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 늘 응원합니다", "끝녀♥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지가 극중 끝녀로 출연한 '백일의 낭군님'은 지난 30일 최종화를 끝으로 종영했다. '백일의 낭군님'은 완전무결 왕세자 이율에서 졸지에 무쓸모남(쓸모 없는 남자)으로 전락한 원득(도경수 분)과 조선 최고령 원녀 홍심(남지현 분)의 전대미문 100일 로맨스를 그리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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