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 시작 직전 넥센 장정석 감독과 SK 트레이 힐만 감독이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
KBO는 28일 "28일 낮 12시부터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SK와 넥센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플레이오프 1차전의 예매 취소분 2900여에 대해 현장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SK와 넥센은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다. 전날(27일) 열린 1차전에서는 SK가 8-8로 맞선 9회말 박정권의 끝내기 2점 홈런으로 10-8로 승리해 기선을 제압했다.
SK는 메릴 켈리를, 넥센은 에릭 해커를 선발로 예고한 상태다. SK는 2연승 도전에 나서고, 넥센은 1승 1패의 시리즈 균형을 노린다.
한편, 1차전 입장 관중 수는 24219명이었다. 250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 약 800명이 모자라 아쉽게 매진이 무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