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환도 어리둥절" 멜로망스 해체설 해프닝 속사정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10.28 09:00 / 조회 : 4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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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멜로망스 멤버 김민석, 정동환 사진제공=마스터플랜


인기 남성그룹 멜로망스(김민석 정동환)가 때아닌 해체설로 곤욕을 치렀다. 이번 해체설은 멜로망스 멤버들에게는 작지만은 않은 해프닝으로 봐도 될 것 같다.

멜로망스 멤버 정동환은 지난 2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그랜드민트 페스티벌 2018' 무대에서 "오늘을 마지막으로 멜로망스는 당분간 공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후 현장에서 멜로망스의 공연을 본 팬들은 직후 SNS 등을 통해 이 사실을 공유했고 멜로망스 소속사 관계자 등도 이를 인지하고 놀라 발언의 진위를 파악하기에 이르렀다.

여기에 김민석 역시 21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정동환의 공연에서의 발언을 언급했다 이에 대한 관심이 해체설이라는 이슈로 번지자 즉각 삭제를 하기도 했다.

멜로망스의 이번 해체설 해프닝은 멜로망스의 최근 인기와도 맞물려 적지 않은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멜로망스는 보컬 김민석, 피아노 정동환으로 구성된 그룹. 2015년 정식 데뷔한 이후 히트곡 '선물'이 차트 역주행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멜로망스 멤버 김민석과 정동환은 대학교 때부터 이미 오랜 기간 음악 작업을 함께 해왔던 1991년생 동갑내기 동료.

실제로도 멜로망스는 최근 활동 공백을 앞두고 거취에 대해 이미 고민을 하고 있었다. 이유는 김민석의 군 문제 때문. 올해로 만 27세가 된 김민석이 아직 국방의 의무를 다 하지 않았기 때문에 멜로망스의 활동 중단은 늦어도 2년 안에는 불가피한 상황이기도 하다.

하지만 소속사 민트페이퍼 고위 관계자는 멜로망스의 활동 중단은 있을 수 있어도 해체는 있을 수 없음을 분명히 했다.

관계자는 이와 함께 정동환이 당시 문제의 발언을 했을 당시와 관련한 속사정도 전하고 "정동환이 당시 공연 직전까지 무대 관련 문제 등이 꼬인 상태 때문에 스트레스가 적지 않았던 모양이다. 그 와중에 무대에서 공연을 소화해야 했고 무대 자체에 있어서 큰 문제는 없었지만 스트레스로 멘탈이 흔들린 가운데 '앞으로 GMF'를 당분간 못 할 수도 있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하고 이후 김민석까지 이 발언에 놀라 인스타그램으로 발언을 전하면서 본의 아니게 와전이 됐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정동환 본인과도 직후 이야기를 나누면서 정동환이 '멜로망스 해체설'로 이슈가 커진 것에 대해 적잖이 놀란 모습을 보였다"며 "멜로망스가 아직 연말까지 굵직한 계획이 없긴 해도 팀 해체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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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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