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요"..정인선 문자에 소지섭, '화난 이모티콘' (ft.부끄러워)[별별TV]

노영현 인턴기자 / 입력 : 2018.10.04 22:55 / 조회 : 1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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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내 뒤에 테리우스'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소지섭이 정인선의 감사 표시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 연출 박상훈·박상우, 제작 MBC·몽작소)에서는 고맙다는 고애린(정인선 분)에게 화난 이모티콘을 잘못 보낸 김본(소지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애린 아들 차준수(김건우 분)는 김본에게 소변이 마렵다고 했다. 간신히 오줌을 참았으나 화장실 문 앞에서 결국 일을 벌이고 말았다.

결국 김본은 차준수를 목욕해줬고, 차준수의 옷을 빨아 건조까지 했다. 고애린은 김본에게 "준수가 바지에 오줌 쌌나요? 빨래는 두시지 그랬어요"라고 보냈다.

김본은 "준수가 말하던가요?"라고 물었다. 고애린은 "이거 보고 추리해봤어요. 모든 엄마는 다 알 수 있는 빨래 조합이에요. 고마워요"라고 답했다.

김본은 화난 이모티콘을 잘못 보내 당황했다. 김본이 정말 화났다고 생각한 고애린은 "죄송합니다"라고 보낸 뒤 대화방에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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