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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콘 /사진=김창현 기자 |
아이돌그룹 아이콘이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폐막식 행사 무대에 선 소감을 전했다.
아이콘은 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CGV 청담 씨네시티에서 컴백 앨범 발매 기자회견을 열고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폐막식 행사에 선 소감을 전했다.
비아이는 "큰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경건한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한국어로 노래를 불렀는데 팬들 모두 떼창을 해줘서 소름이 돋았다. 잊지 못할 순간이었다"고 답했다.
한빈은 "우리가 섰던 공연장 중에 그 곳이 제일 커서 벅찼다"며 "노래를 다 불러줄 것이라고 생각을 못해서 신기하고 감사했다"고 답했다.
'이별길'은 1일 발매되는 아이콘의 새 미니앨범 'NEW KIDS : THE FINAL' 타이틀 곡. 올해 상반기 '사랑을 했다'로 큰 사랑을 받은 아이콘은 '죽겠다'에 이어 '이별길'으로 이별 곡 3부작을 완성하게 된다.
'이별길'은 행복했던 꽃길 같은 시간이 지난 후 져버린 사랑 앞에 나타난 이별에 대한 노래. 비아이, 바비가 작사를 맡았으며 비아이, YG 프로듀싱팀 FUTURE BOUNCE, Bekuh BOOM이 작곡했다.
'NEW KIDS: THE FINAL'에는 '이별길' 외에도 '내가 모르게'(DON'T LET ME KNOW), '좋아해요'(ADORE YOU), '꼴좋다'(PERFECT) 등 비아이가 모두 작사 작곡에 참여한 4곡이 담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