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백호 |
KT 위즈 강백호가 추격의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시즌 26호.
강백호는 3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주말 2연전 마지막 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강백호는 5-8로 뒤진 8회말 1사 1루 상황서 타석에 들어서 롯데 5번째 투수 구승민의 3구(147km 직구)를 그대로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타구의 비거리는 120m였고, 강백호의 이번 시즌 26번째 아치였다.
KT는 이 홈런에도 불구하고 8회말 현재 7-8로 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