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김소현 "첫 리얼 예능, 나조차 내가 새롭더라"

광화문=윤성열 기자 / 입력 : 2018.09.2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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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김소현이 데뷔 첫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2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라이프타임 웹 예능 프로그램 '스무살은 처음이라-김소현의 욜로 홀로 캘리포니아'(이하 '스무살은 처음이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소현은 "'스무살은 처음이라'를 통해서 처음 리얼리티 예능에 도전하게 됐다"며 "기존에 했던 영화, 드라마와는 다르게 편안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새롭게 다가가지 않을까 생각해서 출연하게 됐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소현은 이어 "처음엔 도전하면서 스스로 많이 어수선했던 것 같다"면서 "평소 생각만했던 것을 말로 표현하니까 나조차도 내가 새롭더라. 새로운 경험이었고, 행복한 추억을 남기고 온 것 같다. 그게 조금이나마 잘 전달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스무살은 처음이라'는 이제 막 스무 살이 된 여성으로서 스스로의 정체성을 찾아 떠나는 김소현의 설렘 가득한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김소현이 데뷔 10년 만에 첫 도전하는 단독 예능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김소현은 미국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와의 만남부터 좌충우돌 여행기까지 다양한 리얼 에피소드를 그리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28일 오후 5시 라이프 타임 디지털 채널을 통해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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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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