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현장] 'GK' 김진현 '킥 미스' 아찔 불안, 칠레 파상공세 (30')

수원월드컵경기장=김우종 기자 / 입력 : 2018.09.1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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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현





코스타리카전과는 분위기가 다르다. 칠레가 전반 25분까지 경기를 주도하고 있다. 한국 골키퍼 김진현도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FIFA 랭킹 57위)은 11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칠레 축구 대표팀(FIFA 랭킹 12위)을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지난 7일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한 데뷔전서 2-0의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한국은 2연승에 도전한다.

지난 코스타리카전과는 달리 한국은 김진현에게 골키퍼 장갑을 맡겼다. 다만 불안한 상황이 전반전에 두 차례 나왔다. 전반 16분에는 패스를 받아 박스서 킥을 시도했으나 달려드는 상대 수비수에게 걸렸다.

특히 전반 21분에는 골킥서 한국 선수와 패스를 주고받은 뒤 킥을 했으나 짧게 차는 미스를 범했고, 이는 칠레 선수에게 곧장 향했다. 다행히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으나 아찔한 순간이었다.


한편 한국은 전반 30분 홍철이 부상을 당해 교체 아웃 되는 대신 윤석영이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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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 |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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