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뼘의 성장…이승우가 꿈꾸는 '소통하는 대표팀'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8.09.05 17:18 / 조회 : 969
  • 글자크기조절
image


[스포탈코리아=파주] 김민철 기자= 이승우(20)가 대한민국 A대표팀에서 남다른 적응력을 보여주고 있다.

대한민국 A대표팀은 오는 7일 코스타리카, 11일 칠레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지난 3일부터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담금질에 돌입했다.

이승우(20), 손흥민(26), 황의조(26), 김민재(22), 황희찬(22), 황인범(22), 김문환(23)과 같이 2018 아시안게임에 참가했던 선수들은 다른 선수들보다 하루 늦게 합류해 동료들과 발을 맞추기 시작했다.

합류가 하루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적응은 누구보다 빨랐다. 이승우는 기자회견장에 입장하자마자 파울루 벤투 감독과 가볍게 이야기를 나누며 분위기를 가볍게 만들었다.

발언에서도 편안함과 자신감이 묻어났다. 이승우는 5일 오후 파주 NFC에서 치러진 대표팀 훈련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두번째 훈련을 했는데 코칭스태프 분들이 섬세하다, 프로그램에 대한 시스템에 모든 선수들이 만족하고 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 층 성숙해진 모습이다. 2018 아시안게임을 마치고 돌아온 이승우의 모습을 달라져 있었다. 아시안게임 대표팀의 핵심으로 활약했던 만큼 어깨가 무거워 졌다.

이승우는 “큰 대회에 나가게 되고 치르면서 성장한다는 것을 느꼈다, 젊은 선수들이 나가고 싶어하는 이유를 알았다. 목표를 이루게 돼 만족한다”라며 몸소 깨달은 경험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새로운 대표팀에 대한 욕심도 크다. 이승우는 “소속팀으로 돌아가 꾸준한 활약으로 대표팀에 계속해서 합류하고 싶다”라며 대표팀 승선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승우가 꿈꾸는 벤투호는 어떤 모습일까? 이승우는 “감독님이 선수들과의 소통과 리듬을 강조했다. 소통을 하면서 끈끈한 팀이 되길 바란다. 마지막 친선전을 잘 마무리해서 팀에 잘 돌아가고 싶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사진=대한축구협회

관련기사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