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청주문화재야행'..24일~26일 '밤드리 노닐어보세!'

김재동 기자 / 입력 : 2018.08.21 10:15 / 조회 :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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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공원 등불체험./사진제공=청주문화재야행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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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선루 국악공연./사진제공=청주문화재야행 홈페이지


1945년 9월7일부터 1982년 1월5일까지 37년간 시행된 야간통행금지도 예외는 있었다. 1차로 1964년 제주도와 울릉도에서 해제됐고 그 다음으로 1965년 충청북도에서 해제됐다.

통금도 없었던 도시 청주에서 ‘밤드리 노니다가’란 부제를 단 ‘2018 청주문화재야행’ 행사가 24일~26일 저녁 6시부터 밤11시까지 시내일원서 펼쳐진다.

일제강점기에 준공된 충북도청 앞마당 쉼터에선 썸머나잇 피크닉을 즐길 수 있고 중앙공원~청녕각~철당간을 둘러보면서는 문화재와 역사적 인물을 접목한 공연형식의 해설을 들을 수 있다. 근대문화거리에선 청주의 근대문화와 생활상을 담아낸 퍼포먼스를 즐길수 있고 성공회 성당에선 청주성공회 100년사가 전시된다. 청주향교에선 무형문화재 26호 석암제 시조창을 관람하고 우리 전통주례를 배울 수 있는 ‘향음주례’를 체험할 수도 있다.

이 기간중 청주 이곳저곳의 유무형 문화재를 즐기고 미션을 수행해 도장을 받으면 종합안내소에서 스탬프 개수를 확인해 선착순으로 기념품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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