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미션' 유연석, 김태리에 각별한 마음 "평생 볼 것"

이유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08.18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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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스터션샤인'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유연석이 김태리에게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빌린 돈을 매달 한 푼씩 받겠다"는 말로 사실상 평생 보겠다고 선언한 것.

18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13화에서는 고애신(김태리 분)이 구동매(유연석 분)에게 빌린 돈을 갚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전에 애신은 동매가 자신의 부모 위패 앞에서 한참을 머물고 갔다는 소식을 들었다. 애신은 "그자가 기어코 나를 확인하려는 게지"라며 동매에게 빌린 돈을 서둘러 갚고자 했다.

쿠도 히나(김민정 분)에게 찾아간 애신은 "부탁할 것이 있소. 일련의 일들도 있고, 서로 편도 먹었으니 돈 좀 빌립시다"고 부탁했다. 그러나 히나는 "한 푼의 돈만 가져가시면 될 겁니다"라고 말해 애신을 의아하게 했다.

돈을 가지고 온 애신에게 동매는 "돈은 달에 한 번씩 받겠습니다. 이제 그자도, 그 아이도 더는 캐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지금 나를 평생 보겠다는건가"는 애신의 물음에 동매는 "예. 그 말입니다. 애기씨께서 저를 계속 살려두신다면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애신은 "자넨 돈을 다 못 받지 싶어"라고 말했고, 동매는 마음 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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