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뜻밖의Q' 정답 1도 모르던 서은광, 마지막에 구사일생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08.11 19:48 / 조회 :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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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뜻밖의 Q' 방송화면 캡처


비투비 서은광이 마지막 문제를 맞추며 멤버들에게 받았던 굴욕을 설욕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뜻밖의 Q'에서는 게스트로 서은광, 김세정, 황치열이 출연했다.

멤버들은 먼저 팀을 정했다. 이수근 팀에는 황치열과 은지원, 서은광, 전현무 팀에는 김세정, 유세윤, 부승관이 함께하게 됐다.

첫 번째 순서로는 몸으로 노래를 표현하는 '바디 싱어'. 이수근 팀이 먼저 도전했지만 다섯 문제밖에 맞추지 못했고, 다음으로 나선 전현무 팀은 세정의 활약의 힘입어 손쉽게 우승했다.

두 번째 문제로는 여러 곡을 섞은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의 노래를 듣고 완벽하게 따라 부르는 문제. 예상보다 쉬운 곡들로 구성됐지만 초반부 세정과 서은광의 부진으로 기회를 날려버렸다. 초반의 흐름이 계속되며 양팀은 모두 문제를 맞추는데 실패했다.


서은광은 자신이 담당한 '픽미'의 가사를 알아내기 위해 상대편인 세정에게 애교를 선보이기도 했다.

세 번째 문제로는 '뜻밖의 Q' 시그니쳐 문제인 이모티콘 퀴즈. 시청자들의 기발한 문제가 계속되는 가운데 서은광은 계속 자리에만 앉아있었다. 세정 또한 문제를 맞추며 활약하는 가운데 서은광은 "보여드리겠다"라는 말만 반복했다. 그러나 시간이 계속 흘러도 서은광의 활약은 볼 수 없었다.

결국 다른 멤버들은 서은광에게 맞추라고 기회를 주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고난이도 문제에 다른 멤버들 또한 부진을 면치 못했다. 결국 부승관에게 기회를 뺏긴 서은광은 "하루 줬으면 맞췄을 것 같다"고 답하며 웃음을 안겼다.

이에 멤버들은 다음 문제 또한 서은광에게 기회를 줬다. 이모티콘을 따라하며 춤을 추던 서은광은 결국 문제를 맞추고 울부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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