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 '라스' 이유리X송창의 "결혼 전 한강 치맥..썸 아냐"

이성봉 기자 / 입력 : 2018.08.08 23:53 / 조회 : 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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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송창의/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이유리와 송창의가 결혼 전 한강 치맥을 했었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홍보가 기가 막혀' 특집으로 MBC 새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배우 이유리, 송창의, 김영민, 안보현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이유리와 송창의를 보며 "한강에서 치맥한 적이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두 사람은 "결혼 전에 치맥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MC 윤종신은 "송창의는 '썸을 탄 것은 아니었다'라며 묻지도 않은 말을 했다던데?"라고 거듭 질문했다.

송창의는 "그냥 통닭, 맥주 먹었다. 둘이서 간 게 아니라 이상윤씨랑 홍수현씨랑 같이 갔다"라고 설명했다. 이유리는 "한강에서 되게 재밌게 놀았다. 썸은 아니고.. 그날 되게 재밌었다. 풋풋하고 재밌었다. 그게 한 8~9년 된 얘기다"라고 말했다.

이유리에 당시 이야기를 계속하자 송창의는 말을 막으며 "작품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은 "'썸'이란 얘기를 우리는 안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이유리는 "2대2로 이렇게 만났잖아요. 썸도 아닌데"라고 말을 이어가자 송창의는 "그게 더 이상해"라며 당황해했다.

MC들은 "왜 자기네들이 불을 지펴"라며 웃었고, 송창의는 "아내도 다 안다. 우리집에도 온 적이 있고 친했었다고 미리 말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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