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 '아는와이프' 지성, 강한나 선택에 아이들도 사라져 '오열'

이성봉 기자 / 입력 : 2018.08.08 22:21 / 조회 :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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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아는 와이프' 방송화면


'아는 와이프' 지성이 없어진 아이들 때문에 괴로워했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에서는 차주혁(지성 분)이 이혜원(강한나 분)와 인연을 만들고 결혼하면서 서우진(한지민 분)도 환경이 바뀌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주혁은 바뀐 아내 이혜원을 보며 행복하고 재벌가 사위가 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까지 바뀌었다. 윤종후(장승조 분)는 유부남에서 싱글이 되었다. 오상식(오의식 분)은 유부남이 되었다.

차주혁은 오상식이 결혼했다는 사실에 놀라워했지만 이내 분노했다. 오상식이 결혼한 여자가 자신의 여동생이었기 때문. 차주혁이 욱하는 마음에 날뛰자 여동생 차주은(박희본 분)은 "결혼한지가 언젠데 이제 와서 생트집이야"고 황당해했다.

이후 차주혁은 바뀐 인생과 함께 없어진 자신의 아이들을 생각하고 괴로워했다. 뒤늦게 아이들을 떠올린 차주혁은 "천하의 나쁜 놈 아빠를 용서해 아니 아빠를 용서하지마 애들아 진짜 미안해"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때 마침 서우진이 차주혁 앞을 스쳐지나갔다. 갑작스러운 만남에 차주혁은 놀라서 쫓아가려다 "어딘가에서 잘 살고 있겠지"라며 발걸음을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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