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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 이정후. |
넥센 이정후가 허리를 삐끗해 경기 도중 교체됐다.
이정후는 8일 고척 KIA전에 선발 출장했다가 8회초 수비와 함께 빠졌다.
앞서 이정후는 7회말 공격 때 우전안타를 치고 나간 뒤 KIA 수비진의 연속 실책을 틈타 3루까지 갔다. 이어 홈까지 파고 들다가 아웃됐다. 이 과정에서 허리에 무리가 갔다는 게 넥센 관계자의 설명이다.
넥센 관계자는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기는 8회 현재 양 팀이 2-2로 맞서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