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최무배, 여전히 현재진행형 "달라지고 성장한 모습 보일것"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8.08.08 09:36 / 조회 : 2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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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배 / 사진제공=로드 FC


'아재 파이터' 최무배(48·최무배짐)가 또 한 번 도전을 이어간다.

최무배는 오는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의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펼쳐질 'XIAOMI ROAD FC 049 IN PARADISE'에 출전, 무제한급에서 마안딩(22·중국)과 한판 대결을 벌인다. 지난해 8월 이후 약 1년 만의 복귀로, MMA 커리어 통산 20번째 경기이기도 하다.

8일 로드 FC에 따르면 최무배는 이번 경기를 앞두고 의미심장한 말을 전했다. 달라지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것이다. 우리나이로 50세를 코앞에 둔 베테랑 파이터 최무배가 아직도 배움을 망설이지 않는 현재 진행형 선수임을 쉽게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간 최무배는 "조금씩 복싱에 대해 깨닫고 있다"고 인터뷰를 통해 말해왔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는 복싱이란 단어를 다시 언급하며 비밀에 관한 힌트를 줬다. 이를 통해 최무배가 말하는 성장과 달라진 점이 뭔가 대략 유추해볼 수 있다.

1년 만에 케이지 위에 서는 최무배가 과연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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