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홍기준, 사람엔터 전속계약..윤계상·김성규와 한솥밥

이성봉 기자 / 입력 : 2018.08.03 18:37 / 조회 :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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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기준/사진제공=사람엔터테인먼트


배우 홍기준이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3일 사람엔터테인먼트는 "홍기준은 오랫동안 쌓아온 내공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매력적인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도 홍기준이 드라마와 영화 등 다양한 무대에서 존재감이 있는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이로써 홍기준은 '범죄도시'에 함께 출연한 윤계상, 김성규와 같은 소속사 식구가 됐다.

2004년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로 스크린에 데뷔한 홍기준은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인천상륙작전', '프리즌', '임금님의 사건수첩'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특히 2017년 관객 수 688만 명을 동원한 영화 '범죄도시'에서는 형사 박병식 역을 맡아 실감 넘치는 연기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홍기준은 올해 4월 '범죄도시'의 배경이었던 금천경찰서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KBS2 드라마 '추리의 여왕2'에서도 강력1팀 육승화 경사로 분해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한편 사람엔터에는 고성희, 권율, 김재영, 데이비드 맥기니스, 변요한, 이가섭, 이운산, 이제훈, 이하나, 이하늬, 조진웅, 지우, 최원영, 한예리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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