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톱5]故김동윤 향한 애도+응원..양예원 심경고백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8.07.28 18:36 / 조회 : 1634
  • 글자크기조절
image
스펙트럼/사진제공=윈엔터테인먼트


▶김동윤 갑작스러운 사망에 애도+스펙트럼 향한 응원

그룹 스펙트럼 멤버 김동윤이 2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김동윤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애도의 물결과 함께 스펙트럼 멤버들을 향한 응원 메시지들이 이어지고 있다.

소속사 윈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인 스펙트럼 멤버 김동윤 군이 우리의 곁을 떠났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스펙트럼은 지난 5월 9일 데뷔 앨범 'Be Born'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불붙여'로 활동을 벌여왔다. 데뷔 전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던 김동윤은 데뷔 2개월 만에 비보를 알리며 많은 이들에게 큰 충격을 안기고 있다.

스펙트럼은 일단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한 상황이다. 소속사 측은 26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금일 진행 예정이었던 '2018 쿨썸머페스티벌 공개방송'과 내일 출연 예정이었던 '10Tube 텐잼 여름방학 특집'은 회사 내부 사정으로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막 데뷔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스펙트럼에게 동료의 죽음은 큰 충격일 터다. 이에 팬들은 물론 대중들은 스펙트럼 멤버들에게도 응원을 전하며 향후 활동을 이어가길 바라고 있다. 스펙트럼이 많은 응원 속 밝은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설 날을 기대해본다.

image
/사진=스타뉴스


▶블랙핑크, 가수 브랜드평판 7월 1위

걸그룹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가 가수 브랜드평판 7월 1위에 올랐다. 2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6월 26일부터 지난 27일까지의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9901만 296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분석했다. 지난 4월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억 393만 9104개보다 4.74% 줄어들었다.

7월 가수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블랙핑크, 방탄소년단, 워너원, 트와이스, 마마무, 모모랜드, 엑소, 레드벨벳, 세븐틴, 볼빨간사춘기, 여자친구, 비투비, 샤이니, 빅뱅, 아이유, 위너, 뉴이스트W, (여자)아이들, 오마이걸, 박효신, 인피니트, AOA, 다비치, 에픽하이, 아이콘, 청하, 숀, 윤종신, 펜타곤, 멜로망스 순으로 분석됐다. 1위 블랙핑크 브랜드는 참여지수 222만 9766, 미디어지수 282만 6878, 소통지수 359만 5378, 커뮤니티지수 195만 898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61만 1005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491만 3937보다 115.94% 상승했다.

image
/사진=양예원 유튜브 캡처


▶양예원 "편견과 조롱 힘들었다" 고백

유튜버 양예원이 지난 27일 약 두 달 만에 처음 근황을 전했다. 앞서 양예원은 지난 5월 17일 '저는 성범죄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동영상을 올려 성추행을 당했다고 호소했다. 양예원은 자신이 한 스튜디오에서 협박에 의해 강압적으로 5회 세미 누드 촬영에 임했고 그 과정에서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양예원은 "얼마 전 양천경찰서에서 '양예원 코스프레'라는 걸 한 학생에 대해 많은 분의 고발로 수사에 착수했다는 연락을 받았다"라면서 "피해 고발 영상을 올리고 맞닥뜨린 편견과 조롱에 많이 괴로웠다. 세상이 비정하고 무섭게 느껴졌다"라고 전했다. 이어 양예원은 "이번 연락으로 저를 이해하고 응원해주는 분들이 계시다는 걸 알게 됐고, 너무 기쁘고 감사했다. 단 한 명이라도 믿어주는 사람들을 위해 끝까지 힘내서 진실을 밝혀내리라 다짐했다"고 덧붙였다.

image
/사진=씨잼 인스타그램


▶'마약혐의 인정' 씨잼, 2번째 반성문 "깊은 반성"

검찰이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 된 래퍼 씨잼(25, 류성민)이 추가로 반성문을 제출,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고 선처를 호소했다.

2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씨잼은 지난 17일 수원지방법원에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는 반성문을 제출했다. 씨잼은 검찰이 구형을 내렸던 지난 11일에도 반성문을 제출한 바 있다. 또한 씨잼 측은 여러 차례 진정서와 탄원서를 통해 씨잼의 마약 혐의와 관련해 반성을 하고 있다고 있음을 알리기도 했다. 씨잼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씨잼은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 그런 취지에서 반성문도 제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image
/사진=영화 '미션 임파서블:폴아웃' 포스터


▶'미션 임파서블6',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미션 임파서블6'이 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145만 관객을 모았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폴아웃'(미션 임파서블6)은 지난 27일 하루 동안 46만658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5일 개봉 이후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의 누적 관객수는 145만5743명을 기록했다.

'인랑'은 한 계단 상승한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인크레더블2'에게 2위 자리를 내주고 3위를 기록했다. '인크레더블2'가 10만1957명을 기록한 반면 '인랑'은 이날 하루 8만8889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48만4808명을 기록했다.

기자 프로필
임주현 | imjh21@mtstarnews.com 페이스북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유닛 소속 임주현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