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건모, 노사연♥이무송 부부싸움에 "결혼 미루겠다" 선언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8.07.28 10:15 / 조회 :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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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가수 김건모가 결혼을 미루겠다고 선언했다.


오는 29일 오후 방송될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건모의 결혼 조력자인지, 훼방꾼인지 모를 절친들이 등장해 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건모는 노사연과 이무송을 만났다. 앞서 결혼 정보회사를 찾았던 김건모는 베일에 싸인 여성과의 만남을 예고해 모두의 궁금증을 폭발시켰지만 여성의 정체는 바로 노사연이었던 것.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김건모 어머니는 내심 실망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노사연과 이무송은 결혼 선배로서 김건모에게 결혼을 적극 권했다. 노사연은 "김건모 어머니와 약속했다"며 의지를 활활 불태우며 조언을 했다.

그러나 이러한 단합은 오래가지 못했다. 바로 과거 노사연 이무송 부부사이에 대참사를 불러일으켰던 '깻잎사건'이 다시 화두에 오른 것. 이를 들은 母벤저스도 2대 2로 팽팽하게 의견이 나뉘어 설전을 벌였다는 후문이다.


갑자기 시작된 부부싸움을 말리며 안절부절못하던 김건모는 급기야 "결혼은 좀 미뤄야겠다"고 선언하는 바람에 김건모 어머니까지 덩달아 분노하게 만들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오는 29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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