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경·양희영·신지은, '스코티시女오픈' 1R 공동 2위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8.07.27 10:11
  • 글자크기조절
image
김인경 양희영 신지은(왼쪽부터) / 사진=AFPBBNews=뉴스1


김인경(30·한화큐셀), 양희영(29·PNS), 신지은(26·한화큐셀)이 '애버딘 스탠다드 인베스트먼츠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총 상금 1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2위를 기록하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인경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이스트 로디언의 걸레인 골프클럽(파71·6480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애버딘 스탠다드 인베스트먼츠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나타냈다. 김인경은 이날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적어내며 공동 2위에 명함을 내밀었다.


양희영과 신지은도 이날 5언더파 66타로 김인경과 함께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라운드를 마친 현재 단독 선두는 공동 2위 그룹에 4타 앞선 9언더파 62타의 재미동포 티파니 조(32·미국)가 차지하고 있다.

박성현(25·KEB하나은행)은 이날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치며 강혜지(28) 및 아리야 주타누간(23·태국) 등과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 이미향(25·볼빅)은 첫날 3오버파 74타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공동 102위를 나타냈다.

기자 프로필
길혜성 | comet@mtstarnews.com

안녕하세요, 길혜성 스타뉴스 연예국 스포츠유닛 유닛장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