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세븐틴, 대규모 숙소생활 공개 "라면 20개씩 끓여"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8.07.2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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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2TV '해피투게더3'


그룹 세븐틴이 '해피투게더3'에서 대규모 숙소 생활을 공개한다.

오는 26일 오후 방송될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경연의 신 특집' 2부에서는 정인, 효린, 세븐틴, 이병재&이로한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세븐틴 민규와 승관은 멤버가 13명이기에 일어나는 독특한 에피소드들을 밝혀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승관은 "모든 생필품들이 대용량 업소용이다. 특히 치약은 이틀 만에 누가 빨아 먹은 듯이 싹 사라진다"라고 밝혔다.

승관은 "라면을 끓여도 항상 20개씩 끓인다. 민규는 20개를 한 번에 아주 잘 끓인다. 정형돈에게도 인정받은 실력"이라고 알렸다.

민규와 승관은 멤버 13명의 고충을 폭로해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기도 했다. 승관은 "방송국에서 화장실을 갈 때 3인 1조로 다녔다. 화장실을 안 가고 싶을 때도 갔다"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또한 민규는 "멤버 수가 많아 카메라 감독님에게 죄송하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는 후문.


한편 '해투3'는 오는 2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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