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식샤3' 윤두준X백진희X이주우X안우연, 얽히고설킨 인연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8.07.24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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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식샤를 합시다3' 화면 캡처


'식샤3' 윤두준X백진희X이주우X안우연이 옛 인연이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tvN '식샤를 합시다3:비긴즈'에서는 대영(윤두준 분)과 이지우(백진희 분) 서연(이주우 분), 선우선(안우연 분)의 옛 인연이 공개됐다. 대영은 지우가 대학시절 만난 첫사랑이었고, 선우선은 지우의 과외 제자였다. 그리고 지우와 서연은 한때 절친이었다.


한편 식품회사 팀장 선우선은 첫 출근부터 인기몰이인 대영(윤두준 분)에게 질투를 감추지 못했다. 그는 과거 과외 선생님이었던 지우를 만나 속상한 맘을 달래다가 "누나가 내 첫사랑인 거 알아요?"라며 취중고백까지 하고 말았다. 하지만 이지우에게는 동생 취급만 당했다.

한편 술을 마시다 정신을 잃어버린 선우선은 다음날 아침 구대영 옆에서 눈을 떴고 형님을 자처하는 구대영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집에 돌아온 선우선은 동거인 서연(이주우 분) 때문에 집에 119가 출동한 것을 보고 분노했다. 알고보니 아로마 향초 때문에 수건에 불이 붙었던 것. 설상가상 선우선은 욕실 비누거품에 미끄러지고 말았다.


한편 구대영은 이지우와 점심을 먹으려다 갑자기 전화를 걸어 밥을 먹자고 매달리는 서연 때문에 약속을 취소하고 서연을 만났다. 구대영은 "자매 사이에 껴서 바람 피우는 것도 아니고 뭐야"라고 투덜거렸다.

시무룩하게 밥을 먹던 이지우는 서연이 구대영과 밥을 먹고 인증샷을 올린 것을 확인하고 실망을 금치 못했다.

지우는 마침 병원 엘리베이터에서 서연과 만났고 서우가 "너희 엄마 안녕하시지. 안부나 전해줘"라고 말하자 지우는 "앞으로 우리 엄마 이야기하면 죽여버린다. 만나기 싫으면 병원을 옮기라"고 분노했다. 지우는 다음날 만난 대영에게도 "애인이나 챙기라"며 날선 모습을 보였다.

마침 집을 나서던 대영은 무슨 일인지 마구 집밖을 나가 달리는 지우를 붙들었고 지우는 울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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