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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하이원 |
하이원이 여름 무더위를 날리는 이벤트를 마련 했다.
마운틴 스키하우스 광장에서는 내달 15일까지 ‘송어체험 이벤트’가 진행된다. 낚시 또는 맨손으로 송어를 잡을 수 있으며, 송어를 그 자리에서 맛 볼 수 있는 시식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송어체험 이벤트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유료로 운영된다.
한 여름 무더위를 피하고 싶다면 마운틴 스키하우스 1층에 위치한 ‘실내 양궁장’이 제격이다. 실내 양궁은 기본자세만 익히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고 자세 교정 효과도 있어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실내 스포츠로, 9m 거리에서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하늘길 카트투어’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노을 투어’도 있다. 참가자들은 숲해설가와 함께 관광곤돌라와 카트를 타고 마운틴탑~밸리탑 왕복코스를 돌아보며 형형색색의 야생화, 백두대간의 굴곡진 산능선과 노을이 만들어내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체험 이벤트 외에도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야외 바비큐, 워터월드에서 신나는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원더풀 파티, 마샬아츠 퍼포먼스 ‘혼’ 등 다양한 즐거움이 가득한 하이원리조트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