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비상' 송광민, 우측 햄스트링 근육 손상.. 회복 3주 예상

대전=심혜진 기자 / 입력 : 2018.07.2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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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민.





한화 이글스가 또 한번 부상 악재를 맞았다. 중심타자 송광민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한화는 24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전에 앞서 엔트리에 변동을 줬다.

23일 김성훈과 김창혁을 말소했던 한화는 24일 김태연과 오선진을 1군으로 콜업했다. 그리고 송광민도 엔트리에서 빠졌다.

특히 송광민의 이탈은 한화에게 큰 악재다. 김태균이 종아리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에서 송광민까지 빠지게 돼 한화로서는 더욱 위기를 맞았다. 송광민은 올 시즌 타율 0.305 13홈런 59타점으로 중심타선에서 맹활약하고 있었다. 사유는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이다.


한화 관계자는 "우측 허벅지 통증이 있어 병원 검진을 받았고, 검사 결과 우측 햄스트링 근육 손상 진단을 받았다. 회복에 3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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