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보좌관, 故 노회찬 조롱하는 '잔치국수 인증샷' 게재

이슈팀 / 입력 : 2018.07.24 14:58 / 조회 :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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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애국당 조원진 보좌관 A씨 페이스북 캡처


대한애국당 조원진 의원의 보좌관 A씨가 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죽음을 조롱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A 보좌관은 지난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매년 7월 23일을 좌파척결 기념일로 지정하고 잔치국수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잔치국수 드디어 먹었다. 오늘 저녁 못드신 분 몫까지 2인분 먹었다”라고 밝혔다. A보좌관은 잔치국수 사진을 함께 올렸다.

노회찬 원내대표는 지난해 3월10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이 인용되자 국회 의원회관에서 잔치국수를 먹는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바 있다.

해당 사진과 함께 노회찬 원내대표는 당시 "잔치국수 드디어 먹었다. 오늘 점심 못 드시는 분 몫까지 2인분 먹었다. 매년 3월 10일을 촛불시민혁명기념일 지정하고 잔치국수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글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A보좌관이 이를 겨냥해 글을 올린 것으로 보고 비난하고 있다. 조원진 의원은 현재까지 헌법재판소가 결정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인정하지 않고 '태극기 집회'를 주도하고 있다.

대중의 반발이 거세지자 A보좌관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어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삼가 노회찬 의원님의 명복을 빈다. 너무나 안타깝고 마음이 무겁다. 저의 잔치국수 사진으로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 진심으로 반성한다"라고 사과문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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