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홍서범 "韓최초 래퍼..10년째 발기부전 홍보대사"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8.07.2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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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가수 홍서범이 '라디오스타'에 출연, 10년째 발기부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고 밝혔다.

오는 25일 수요일 밤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연출 한영롱)는 대한민국 대표 중년 남편 최수종-이재룡-이무송-홍서범이 출연해 '브라보 마이 와이프' 특집을 꾸민다.


녹화에서 홍서범은 각각 야구, 배드민턴, 캠핑, 술을 함께하는 연예인 모임만 네 개여서 방송이 없어도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고 밝혀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홍서범은 10년째 발기부전 홍보 대사를 맡고 있다고 밝혀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 녹화 당시 홍보대사의 사명감으로 똘똘 뭉친 그는 "병이 아닌데 숨기는 거야~"라며 올바른 처방과 치료를 강조했는데, 이를 유심히 들으며 대화에 참여한 이무송에게 즉석에서 홍보대사 이양을 시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홍서범은 이번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한국 최초 래퍼로 이름을 올리게 해준 자신의 곡 '김삿갓' 발표 당시 '음정 불안'으로 재심의를 받은 사실과 함께, 서태지와 아이들과의 일화를 들려줄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그는 '김삿갓'을 듣고 랩을 시작했다는 서태지와 아이들과의 첫 만남 일화를 밝힐 예정.


또한 홍서범은 아내 조갑경과 결혼 생활 전체를 통틀어 각방을 쓴 적이 없다며 특별한 이유까지 밝혀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아내 조갑경이 화가 났을 때 화해하는 그만의 특급 비법까지 공개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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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영화대중문화 유닛 김현록 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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