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 “쿠르투아-윌리안-아자르 잔류 설득”(英 스카이)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8.07.24 08:04 / 조회 : 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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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첼시 새 수장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이 이적설 중심에 서있는 세 선수를 설득하겠다고 밝혔다. 단, 본인이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하되 구단의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했다.


수문장 쿠르투아, 에이스 아자르는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돼있다. 윌리안은 브라질 대표팀 동료 필리페 쿠티뉴가 속한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돌고 있다. 세 선수 모두 이달 안에 팀을 떠나길 희망한다는 게 언론의 보도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4일 이와 관련해 사리 감독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사리 감독은 퍼스 글로리와 프리시즌 경기 직후 “나는 사람들과 전화보다 얼굴을 마주하고 이야기하는 걸 좋아한다. 솔직히 그들이 이적할지 모르겠다. 구단에 달렸다. 감독으로 쿠르투아, 윌리안, 아자르와 함께하는 건 행복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문제는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기다릴 필요가 있다. 나는 확신한다”며 세 선수 잔류에 노력할 뜻을 전했다.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했던 쿠르투아와 아자르는 8월 5일이나 6일에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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