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서른열일곱' 믿고 보는 신혜선, 차세대 '로코퀸' 예고

최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07.24 05:48 / 조회 :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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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방송화면 캡처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로 신혜선이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 연기를 선보였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연출 조수원)에서 우서리(신혜선 분)가 식물인간에서 깨어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바이올린 인재던 우서리(신혜선 분)는 열일곱 살 때 버스 사고로 식물인간이 됐다. 그런데 13년이 지나고, 갑자기 우서리가 눈을 떴다. 병원에서 과거 자신이 즐겨 연주하던 클래식 음악이 나왔기 때문. 우서리는 "어제 사고가 났지"라며 자신이 아직 열일곱 인 줄 착각하고 있었다.

우서리가 눈을 뜨자 간호사와 의사들은 깜짝 놀랐다. 우서리는 벽장에 붙은 거울을 보며 "저기 저를 쳐다보는 아줌마 누구예요"라며 자신이 서른인 걸 믿지 못했다.

이후 우서리는 직접 자신의 집을 찾아 나섰다. 그곳에 자신을 키워 준 외삼촌과 외숙모가 살고 있다 믿었던 것. 하지만 우서리가 찾아간 집은 공우진(양세종 분)과 조카가 사는 집이었다.

우서리가 벨을 누르자 그곳에서는 가사도우미 제니퍼(예지원 분)가 나왔다. 우서리는 "저는 이 집 조카인데, 외삼촌이 여기 살거든요"라고 말했다. 이에 처음 일을 하는 제니퍼는 우서리를 공우진의 조카로 착각했다. 그는 "조카라고 해서 좀 더 어릴 줄 알았는데. 외삼촌이 조카분께서 오실 거라 하더군요"라고 말했다. 이에 우서리는 기뻐하며 "그래. 외삼촌이 나를 버릴 리가 없어"라고 소리쳤다.

이후 우서리는 피곤해 집에서 그만 잠이 들었다. 곧 들어 온 공우진은 이불에 쌓인 우서리를 자신의 조카라 착각했다. 그는 "인사나 하자. 얼른 안 일어나? 옛날식으로 깨운다 그럼"이라며 우서리의 볼에 뽀뽀했다. 순간 우서리가 눈을 떴고, 둘은 충격에 휩싸였다.

전작 KBS 2TV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신혜선은 이제 로맨틱 코미디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 그는 첫 방송에서 열일곱과 서른을 오가며 혼란스러워 하는 코믹한 모습을 보여줬다. 더불어 처음 만나자마자 뽀뽀하게 된 양세종과의 황당한 케미스트리도 인상 깊었다. 신혜선이 앞으로 어떤 연기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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