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이동욱 "저승사자→의사, 정반대 느낌에 끌려"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8.07.23 14:45 / 조회 : 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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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이동욱이 드라마 '라이프'가 전작인 '도깨비'와 정반대의 특성을 지녀 끌렸다고 밝혔다.

이동욱은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서울 셀레나홀에서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월화드라마 '라이프'(Life)(극본 이수연·연출 홍종찬 임현욱, 제작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AM 스튜디오)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동욱은 "(이수연) 작가님에 대한 믿음이 가장 컸다. 감독님의 너그러움에 반하게 됐다. 훌륭한 배우들이라는 세 가지 요소가 (작품을) 선택하게 된 포인트다"라고 털어놨다.

이동욱은 극중 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예진우 역을 맡았다.

이동욱은 "('도깨비' 속) 저승사자는 죽은 사람을 데려가는 것이고 죽을 뻔한 사람을 살리는 얘기를 하게 돼 정반대의 느낌이 끌렸다. 판타지에서 현실적인 이야기를 그리게 돼 끌렸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라이프'는 우리 몸속에서 일어나는 격렬한 항원항체 반응처럼, 지키려는 자와 바꾸려는 자의 신념이 병원 안 여러 군상 속에서 충돌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이날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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