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무비] 이병헌·이성민·곽도원 '남산의 부장들' 출연 外

[별★브리핑]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8.07.14 09:00 / 조회 : 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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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과 이성민, 곽도원이 영화 '남산의 부장들'로 호흡을 맞춘다. '남산의 부장들'은 한국 중앙정보부(KCIA)의 부장(부총리급)들과 이들이 주도한 공작정치를 소재로 한국 정치의 이면사를 들춘 김충식 작가의 동명 책을 원작으로 한 영화. 역대 중앙정보부 부장 중 김재규와 김형욱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재구성한다. '내부자들' 우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병헌이 김재규 역을, 곽도원이 김형욱 역을, 이성민이 박정희 전 대통령 역을 맡는다. 10월 크랭크인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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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의 신작 '강변호텔'이 한국영화로는 유일하게 제71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 '강변호텔'은 한 중년 남성이 자신의 자녀와 두 명의 젊은 여성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과 6번째 호흡을 맞췄다. 홍상수 감독은 2013년 '우리 선희'로 한국 최초로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감독상을 받았다. 2015년에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최고상인 황금표범상과 정재영이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홍상수 감독이 다시 한번 트로피를 안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12일 개막한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북한영화 9편을 상영한다.

영화제는 관계당국의 승인을 받아 '미지의 나라에서 온 첫 번째 영화 편지'라는 타이틀로 북한영화 특별상영전을 연다. 1980년대부터 최근 김정은 위원장 체제까지 북한에서 제작된 3편의 장편과 6편의 단편 등 총 9편이 공개된다. 북한영화는 그간 엄격히 상영이 제한돼 선별된 사람만 볼 수 있었다. 이번처럼 한국 관객들이 자유롭게 북한영화를 볼 수 있는 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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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와 김남길이 영화 '클로젯'으로 호흡을 맞춘다. 클로젯'은 엄마가 죽은 뒤 사이가 소원해진 아빠와 아들이 산속에 있는 집에 갔다가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하정우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와 윤종빈 감독의 제작사 영화사 월광이 공동제작한다. 하정우와 윤종빈 감독의 중앙대 동문인 김광빈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하정우가 기획부터 참여했다. 하정우가 아빠 역할로, 김남길이 퇴마사로 출연해 호흡을 맞춘다. 하정우와 김남길이 투 톱으로 스크린에서 연기 맞대결을 이번이 처음이다. '클로젯'은 캐스팅을 마무리한 뒤 9월 중순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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