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복싱 ‘휴먼크루즈 배틀서바이벌 3’ .. 13일 신도림 테크노마트

김재동 기자 / 입력 : 2018.07.0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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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망 프로복서를 발굴하는 ‘휴먼크루즈 배틀 서바이벌’ 세 번째 행사가 오는 13일 열린다.

버팔로프로모션(대표 유명우)은 13일 오후 7시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볼룸에서 ‘휴먼크루즈 배틀 서바이벌 시즌3’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의 메인이벤트로는 이기수(24, 신길권투 )와 조환영(32, 천안비트 )의 KBF 슈퍼페더급 한국타이틀매치가 치러질 예정이다. 이기수는 9전 6승 3패, 조환영은 9전 5승(1KO) 4패로 호각의 기량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이날 국내를 대표하는 프로복서 간 스페셜매치도 예정돼있다. 전 IBF아시아 슈퍼밴텀급 챔피언을 지낸 김예준(25, 코리안)과 전 KBF슈퍼플라이급 챔피언 배요한(23,정재광복싱 )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55㎏급 계약체중으로 2년 만에 이날 공식 복귀전을 가질 예정이다.

이 밖에 지난 3월 휴먼크루즈 배틀서바이벌 시즌1에서 MVP에 오른 고등학생 복서 강종선(전일복싱)과 이도진(프라임 )의 17세 동갑내기 대결도 관심을 끌고. 김영민( 브리드 )과 김태선( 윈복싱 ) 간 58㎏ 경기, 여성부 50kg급의 임찬미(33, 구룡복싱)-이명은(18, 버팔로 복싱) 경기 등 총 9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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