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언니' 선미 "요즘 댓글은 평가 아닌 품평" 토로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8.06.2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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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TBC


'비밀 언니'에서 선미가 악성 댓글로 상처를 받았던 경험을 털어놨다.

29일 JTBC에 따르면 이날 방송되는 JTBC4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만 알고 싶은-비밀언니' 9회 방송에서는 배우 한채영, 가수 선미, 소녀시대 효연의 만남에 이어 그들의 솔직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이들은 연예인들의 고충인 '악성 댓글'에 대한 속내를 꺼냈다. 선미는 "(댓글을) 다 본다. 요즘은 평가가 아닌 품평을 한다"고 슬픈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그는 "아무리 연예인이지만 같은 사람이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효연은 "예전엔 악성 댓글을 보면 욱했지만 이젠 상처를 덜 받는다"고 자포자기 심정을 드러냈다. 이에 한채영은 "무뎌지는 것"이라며 담담하게 대변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비밀언니'는 정글 같은 연예계에서 고민 많은 동생과 같은 고민을 겪어 온 '인생 언니'가 한 침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우정을 쌓아가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세 사람의 이야기는 2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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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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