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썰] 아르헨 축구인, “메시는 삼파올리 경질 위해 축구”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8.06.23 07:21 / 조회 :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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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아르헨티나의 졸전과 같이 부진한 에이스 리오넬 메시를 향한 부진 강도가 거세지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리그 티그레 감독으로 있는 리카르도 카루소 롬바르디 인터뷰를 보도했다.

롬바르디는 “메시는 감독 7명을 망쳤다. 메시는 호르헤 삼파올리 감독을 경질하기 위해 나쁜 축구를 하는 듯 하다. 메시는 감독 의도와 다른 축구를 하고 있으며, 그는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고 있다”라고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우승후보 평가와 다르게 조기 탈락 위기를 맞고 있다. 아이슬란드와 1-1 무승부는 물론 크로아티아전에서 0-3으로 패했다. 나이지리아와 최종전 승리하더라도 아이슬란드가 무승부 이하 성적을 거둬야 극적인 16강행이 가능할 정도다.

메시는 비난의 한 중심에 서 있다. 아이슬란드전 페널티 킥 실패와 크로아티아전 무기력한 플레이로 에이스답지 못한 플레이를 펼쳤다. 또한, 내부 불화설까지 겹치는 등 아르헨티나는 최악의 상황까지 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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