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소녀101' 미기·선의, 우주소녀 활동 병행 불가능?

김아롱 중국뉴스에디터 / 입력 : 2018.06.26 07:20 / 조회 : 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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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소녀 101'/사진=창조 101 웨이보


지난 23일 종영한 중국판 프로듀스 101 '창조 101'에서 1, 2위를 차지한 우주소녀 미기와 선의의 우주소녀 활동이 향 후 2년간 힘들 것으로 보인다.


25일 중국 언론 시나위러는 중국 동영상 플랫폼인 텐센트 스핀(腾讯视频)에 문의한 결과 '미기와 선의가 우주소녀와 로켓소녀 101 활동을 병행한다는 것은 잘못된 소식'이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관계자는 '미기와 선의가 소속된 로켓소녀 101의 계약 기간은 2년으로 멤버들의 모든 활동을 텐센트 스핀 측에서 결정하기 때문에 로켓소녀 101과 우주소녀 활동 병행은 불가하다. 향 후 2년간 미기와 선의는 로켓소녀 101 활동에만 전념한다'고 밝혔다.

이는 우주소녀의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트먼트 관계자가 밝힌 '미기와 선의가 로켓소녀 101과 우주소녀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라는 입장과 상반된다.

중화권 네티즌들은 두 소속사의 상반된 입장에 당황해 하면서도 "미기와 선의가 어느 그룹에 있든지 응원한다", "앞으로 꽃길만 걷자", "영원히 함께 할게" 등의 응원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로켓소녀 101은 텐센트가 CJ E&M에게서 판권을 구매한 중국판 프로듀스 101 '창조 101'의 우승자들의 데뷔 팀이다. 우주소녀 미기, 우주소녀 선의, 양차오웨, 돤아오쥐안, 야미, 라이메이윈, 쯔닝, 써니, 리쯔팅, 푸징, 쉬멍제가 각각 1위에서 11위를 차지해 데뷔를 확정 지었으며, 센터는 1위인 미기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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