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멕시코] 문재인 대통령, 로스토프에 달빛 비춰… 빨간 머플러 착용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8.06.23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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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정상회담을 위해 러시아를 방문했던 문재인 대통령이 신태용호를 응원하기 위해 로스토프에 떴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A대표팀은 24일 오전 0시(한국시간)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멕시코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을 앞두고 있다. 한국은 한 번 더 패할 시 16강행이 좌절되기에 절체절명 순간이다.


이날 경기가 열린 로스토프 아레나 절반을 멕시코 응원단이 차지했다. 약 2만명 이상이 와 압도적인 응원을 펼치고 있다. 한국 응원단은 1,000여명으로 열세다. 장외 응원에서 힘겨울 수밖에 없다.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열린 러시아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친 후 경기가 열린 로스토프로 날라왔다. 그는 김정숙 여사와 함께 빨간 머플러를 두르며, 신태용호 응원에 힘을 보탰다.

문 대통령의 응원이 신태용호에 큰 힘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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