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훈남정음' 황정음·남궁민·최태준 본격 삼각관계 시작

최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06.20 23:16 / 조회 : 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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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훈남정음' 방송화면 캡처


'훈남정음'에서 황정음과 남궁민, 최태준의 본격적인 삼각관계가 시작됐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훈남정음'(연출 김유진, 극본 이재윤)에서는 유정음(황정음 분)과 강훈남(남궁민 분), 최준수(최태준 분)의 삼각관계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정음은 강훈남의 집에 있던 수지(이주연 분)을 발견했다. 수지는 "훈남오빠랑 예전에 살던 사람이에요"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분노한 유정음은 곧바로 집을 나왔다. 강훈남은 뒤따라 차를 타고 나왔고, 유정음을 발견해 옆에서 느리게 운전했다. 그러자 뒤에서 다른 차들이 길이 막힌다며 소리쳤다. 결국 유정음은 강훈남의 차에 탔다.

유정음은 강훈남을 노려보며 "변명이라도 하던가. 하긴 우리가 정식으로 사귀는 것도 아닌데. 그래도 거짓말이라도 해주면 안되나?"라고 말했다. 강훈남은 이에 묵묵부답이었다.

이후 유정음은 "가까운데 내려줘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강훈남은 유정음을 바라보며 "사귀자"라고 말했다. 그리고 강훈남은 유정음에 다가가 키스했다.

한편 최준수(최태준 분)도 유정음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최준수는 유정음과 술을 마시며 '다섯글자로 말하기'게임을 하자고 했다. 최준수는 "왜 외박했어?"라며 유정음을 떠봤다. 일전에 유정음과 강훈남이 함께 외박했던걸 알고 있었던 것.

유정음은 이에 "내가 졌다"라며 벌주를 마셨다. 하지만 최준수는 그냥 넘어가지 않았다. 그는 "대답 안하면, 절교야"라고 말했다. 유정음은 "여기서 우리 30년 우정 깨자고?"라며 놀랐다.

그러자 최준수는 "응. 친구 그만하자. 이제 남자할래, 친구말고"라고 답했다. 유정음은 이에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면서 "준수야, 나 좋아하는 사람 생겼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최준수는 "알아. 나도 안다고"라며 유정음을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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