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XTentacion 前여친 "나를 위한 위로? 역겹다" 심경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06.20 11:19 / 조회 :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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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엑스엑스엑스텐타시온 공식 페이스북


미국 신예 래퍼 XXXTentacion의 전 여자친구가 자신을 향한 일부 네티즌들의 위로에 대해 격한 심경을 밝혔다.

엑스엑스엑스텐타시온의 전 여자친구 제네바 아얄라(Geneva Ayala)는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글을 게재하고 "사람들이 나를 위해 이야기를 하는데 역겹다. 나는 죽지 않았다. 나는 아직 살아있고 여기에 있다"고 전했다.

제네바 아얄라는 "그의 죽음을 내가 어떻게 느끼는지 아는가. 그 소식이 나에게 안도감이나 행복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아니다. 나는 망가졌다"며 엑스엑스엑스텐타시온의 사망에 대해 악성 댓글을 다는 이들을 위해 일침을 가했다.

앞서 미국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제네바 아얄라는 과거 임신했을 당시 엑스엑스엑스텐타시온에게 많은 폭력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엑스엑스엑스텐타시온이 사망한 소식이 전해진 이후 여러 네티즌들은 제네바 아얄라를 위로하며 "죗값을 치렀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엑스엑스엑스텐타시온은 미국 남부 플로리다에서 총격 피해를 받았고 결국 차량 내부에서 숨을 거둔 채 발견됐다. 향년 20세.

이후 경찰은 엑스엑스엑스텐타시온을 살인한 용의자의 신상을 아직 확보하지 못했으며, 용의자에 대한 기타 정보나 살인 동기에 대해 여전히 수사 중이다. 경찰은 "엑스엑스엑스텐타시온을 숨지게 한 용의자에 대한 제보를 요청했으며, 체포로 이어지는 제보를 한 사람에게는 최대 3000달러의 보상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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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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