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함무라비' 고아라, 청탁한 정진기 신고..성동일 분노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8.06.20 00:40 / 조회 : 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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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스 함무라비' 방송 화면


'미스 함무라비'에서 고아라가 청탁을 한 선배 판사 정진기를 신고했다. 성동일도 동료 판사의 부정행위에 분노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연출 곽정환, 극본 문유석, 제작 스튜디오앤뉴)에서는 감성우 부장 판사(전진기 분)의 부정 청탁을 신고하는 박차오름 판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감성우는 "꽃 향기 맡으면서 커피나 한 잔 할까"라며 법원에서 일을 하던 후배 박차오름을 불렀다.

감성우는 박차오름에게 "내가 아는 지인 중에 아주 훌륭한 사람이 있다"며 "질 안 좋은 사람들이 말도 안 되는 소송을 걸고 해서 좀 걱정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차오름은 당황스러운 듯 "무슨 말씀을 하시려는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감성우는 "다름이 아니라, 박 판사가 주심 맡은 사건 중에 아세아 화장품 것 있지 않나 기록이나 꼼꼼하게 봐달라"고 청했다.

이에 박차오름은 "부장님 지금 청탁하시는 거냐"고 발끈했다. 감성우는 "공정하게 해달라고 하는 건데 무슨 말을 그렇게 하나"고 말했고, 박차오름은 서둘러 자리를 피했다.

이후 박차오름은 자신에게 청탁을 한 감성우를 신고하기로 결심했다. 박차오름은 임바른(김명수 분) 판사에게 "이거 범죄다. 아세아 대표와 친분을 내세워 여기저기 청탁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임바른은 "알아보고 신중하게 하자. 잘못하면 박 판사도 치명상을 입을 수 있다"며 걱정했다.

두 사람은 한세상(성동일 분) 부장 판사에게 이 사실을 알리기로 했다. 이에 한세상은 감성우 판사를 찾아가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느냐"며 분노했고, 서울중앙지법 민사 수석부장판사(안내상 분)에게 모든 사실을 전했다.

결국 감성우는 법원을 떠나게 됐다. 판사들은 신고를 한 박차오름에게 눈살을 찌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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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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