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프로듀스48', 韓日걸그룹 오디션 스타트..첫1위는 미야와키 사쿠라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8.06.16 01:28 / 조회 : 2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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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로듀스48' 화면 캡처


첫 방송된 '프로듀스48'이 예쁜 애 옆에 예쁜 애를 연이어 선보이며 첫 방송부터 관심을 모았다.

15일 오후 Mnet '프로듀스48' 첫회가 전파를 탔다. 배우 겸 가수 이승기가 국민 프로듀서 대표를 맡은 가운데 한일을 아우르는 12인조 걸그룹을 선발 육성하기 위한 한일 합작 프로젝트가 첫 발을 디딘 셈이다.

첫 방송과 함께 첫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1위는 일본의 미야와키 사쿠라가 차지했다. 2위는 안유진, 3위는 장원영, 4위는 마츠이 쥬리나, 5위는 이가은, 6위는 장규리, 7위는 최예나, 8위는 이시안, 9위는 시로마 미루, 10위는 조유리, 11위는 왕이런, 12위는 코지마 마코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프로듀스48'는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AKB48 그룹의 멤버를 포함, 탄탄한 기본기의 한일 양국 연습생 총 96명이 출연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한국 연습생 48명과 일본의 AKB48 48명 가운데 최종 12명을 선발해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데뷔할 글로벌 프로젝트 걸그룹을 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아이오아이를 탄생시킨 '프로듀스101'과 워너원을 탄생시킨 '프로듀스101 시즌2'를 잇는 화제의 프로그램이 될지 관심이 쏠렸다.

등장부터 화제의 인물들이 속출했다. 스타 셰프 최현석 딸 최연수가 '프로듀스48'에 도전해 눈길을 모았다. 2년 전 개인 연습생으로 참가했던 김시현 연습생은 위에화 소속으로 재출전했다. JYP 연습생 출신으로 트와이스를 탄생시킨 걸그룹 서바이벌 '식스틴', 'K팝스타'에도 출연했던 이채연도 있었다.

이미 데뷔한 연습생도 상당했다. '아이돌학교'를 통해 프로미스나인으로 데뷔한 장규리를 비롯해 '아이돌학교' 출신들도 출연했다. 약 5년의 활동 공백 후 '프로듀스48'에 합류한 애프터스쿨 출신의 이가은도 눈길을 모았다.

YG 연습생 출신으로 퓨처 2NE1 소속이었던 박서영, 블랙핑크 데뷔조였던 박진희도 개인연습생 자격으로 등장했다. 특히 박서영은 "YG가 왜 이런 보물을 놓쳤을까 생각이 들었으면 좋겠다"는 당찬 포부와 함께 등장과 함께 1위 자리에 앉아 시선을 집중시켰다.

AD크리에이티브 연습생 강혜원, 얼반웍스 김민주 연습생 등은 미모로 눈길을 모았으나 F와 D의 낮은 등급을 받았다.

팀결성 14년차의 일본 국민아이돌 AKB48 또한 이미 데뷔한 걸그룹이나 다름없다. 그러나 선발되면 한 달 안에 데뷔를 한다거나 연습생을 회사에서 교육시키는 대신 개인이 배워 실력을 연마해야 하는 한일의 완전히 다른 시스템은 첫 방송에서부터 그대로 드러났다. 일본 멤버들도 "우리는 즐겁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엔터테이너의 자세", "귀엽고 애교 많고 팬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게 중요하다' 라고 말하는 등 완전히 다른 가치를 중점에 둔 양국 아이돌의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댄서 트레이너 배윤정은 "못해야 가르치는 맛이 있다"고 말했지만 예상보다 부족한 기본기에 놀라워했다. 그가 '뭘로 뽑힌 거에요?'라는 질문하기도 했다. 나름의 자부심을 갖고 활동해 온 일본 출연자들이 독설에 단체로 눈물을 흘렸을 정도다. 많은 연습생들이 "기가 죽었다" "이렇게 해도 안되는 건가"라며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많이 벅차지만 한 단계식 올라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다잡기도 했다.

이가운데 일본 대표 걸그룹 AKB48의 최상위 스타 마츠이 쥬리나는 등장부터 시선을 집중시켰다. 후쿠오카 지역에서 활동하는 또 다른 AKB48의 최고 인기멤버 미야와키 사쿠라 또한 지켜보던 이들을 술렁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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