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한용덕 감독 "새로운 선수들의 활약, 팀 승리의 원동력"

고척=심혜진 기자 / 입력 : 2018.06.12 22:20 / 조회 : 3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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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덕 감독.






한화 이글스 한용덕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한화는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과의 경기서 6-2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승 행진이다.

선발 샘슨은 5이닝 5피안타 2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제 몫을 해줬다. 아쉽게 승리는 불발됐다.

타선에서는 강경학이 3안타 2득점 맹활약했고, 이성열이 8회 결승포를 쏘아올렸다. 호잉 역시 3안타로 맹타를 휘둘렀다.


경기 후 한용덕 감독은 "강경학이 최고의 타격감을 이어가며 공격의 물꼬를 텄고, 이성열이 오늘도 승부처에서 영양가 넘치는 홈런을 쳐서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 샘슨이 안좋은 상황에서도 5이닝을 막아주며 에이스 역할을 해줬다. 뒤이어 마운드에 오른 장민재 김범수 송은범이 완벽하게 막아줘서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제 우리 선수들이 팽팽한 상황에서 수비 집중력이 흔들리지 않고 안정감있는 수비를 한다. 그리고 기존 선수들이 빠지게 됐는데, 새로운 선수들이 완벽하게 공백을 메워주고 있다. 팀 승리의 원동력이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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