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피플2' 김재중부터 유선호..사진찍는 꽃미남 브로맨스(종합)

웹예능 '포토피플 인 도쿄' 제작발표회 현장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06.11 15:23 / 조회 :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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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창현 기자


리더 김재중에 맏형 조세호, 그리고 새 멤버 남우현, 이태환, 유선호, 임영민까지 꽃미남 포토그래퍼 군단이 떴다.


1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한국방송회관 코바코홀에서 웹 예능프로그램 '포토피플 인 도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포토피플 인 도쿄'는 세계적인 스트릿 패션 중심지인 도쿄에서 사진으로 하나 된 포토 크루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예능이다. 다양한 미션을 통해 포토그래퍼로 성장하는 모습, 유명 남성 패션지 화보 사진 촬영은 물론 포토 크루들의 집 공개와 도쿄에서의 숙소 생활 등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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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 사진=김창현 기자


김재중은 "'포토피플' 시즌2가 시작됐다. 이번에는 멤버 구성도 그 전보다 더 어려졌다"라며 "유선호 군이 2002년생이다. 동생들 덕분에 프로그램이 더 어려지고 순수해진 느낌이다"라며 "모두들 사진에 관심이 많고, 사진에 대해 공부도 많이 됐다"라고 인사했다.


김재중은 "시즌1에서는 아무래도 세호형보다 더 형도 있었고 여성 멤버도 있어서 긴장감도 더 있었다"라며 "이번에는 남자 멤버들끼리만 함께 하다보니 같은 숙소에서 생활하면 거리낌 없이 보여줄 수 있는 자율성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재중은 "처음 만나자마자 같은 방을 쓰면서 이야기도 많이 나눴다. 그런 것이 거리를 좁히는 비결이 됐다"라며 "세호형은 두 번째 같이 하다보니까 너무 많이 의지가 돼 좋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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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현 /사진=김창현 기자


시즌1에 이어 시즌2도 함께 하게 된 리더 김재중은 "부담감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시즌1은 저도 같이 참여해서 배운다는 마음으로 했지만, 이번에는 시즌1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된다는 부담감이 있었다"라며 "그래서 공부를 미리 많이 하고 갔다. 그 덕분에 하나라도 동생들에게 알려줄 수 있어서 보람이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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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환 / 사진=김창현 기자


맏형 조세호는 "'포토피플' 시즌1에 이어 시즌2를 함께 해서 기쁘다"라며 "또 재중이와 시즌2 함께 해서 좋다. 이번에 큰 형 역할로 함께 하게 됐다. 동생들과 함께 수학 여행 온 것 처럼 촬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세호는 "유선호군과 20살 차이가 나지만, 20살의 나이 차이가 느껴지지 않고 대화가 통하는 것을 느꼈다. 함께 해준 동생들이 먼저 다가와줘서 즐겁게 촬영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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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 사진=김창현 기자


조창완 PD는 "시즌1에 이어2까지 왔다. 시즌1은 사진에 중점을 뒀다면 시즌2는 멤버들 케미가 좋아서 오락적인 느낌이 더 커졌다. 사진도 찍지만 멤버들 케미에 집중해서 촬영했다. 시즌3까지 갔으면 좋겠다"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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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호 / 사진=김창현 기자


'포토피플' 시즌2 조회수 공약을 묻는 질문에 이태환은 100만이 넘으면 시청자 6명을 시청자 6명 뽑아서 모델로 사진을 찍어주겠다는 공약 아이디어를 냈다.

과연 '포토피플'이 100만뷰를 넘어 공약을 이행할 수 있을지 주목 된다.

한편 '포토피플 인 도쿄'는 11일 오후 5시 네이버TV를 통해 첫 공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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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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