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미우새' 박수홍, 승리와 럭셔리라이프in발리(ft.이수경)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8.06.03 22:44 / 조회 :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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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가수 김건모는 태진아, 이상민은 사유리 가족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박수홍은 빅뱅 승리와 럭셔리 라이프를 즐겼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건모와 이상민, 박수홍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건모는 태진아에게 스승의 날 선물로 업소용 테이블을 선물했다. 김건모는 태진아가 실망하자 낙지를 꺼냈다.

태진아와 김건모는 낙지볶음을 시작으로 이색 요리 열전을 펼쳤다. 태진아는 다진 마늘과 식초를 섞은 소스를 만들어 김건모에게 권했다. 김건모는 이에 화답하려 수박 쫄면을 만들었다. 수박 속을 파서 만든 그릇에 쫄면을 담은 음식으로 두 사람 모두 맛있게 쫄면을 먹었다.

이어 김건모는 과거 일본 활동을 했던 태진아에게 일본어를 가르쳐 달라고 말했다. 태진아는 자신의 노래에 일본어 문장을 붙이는 방식을 전수했다.


일본 사유리의 집에 놀러간 이상민은 사유리의 가족과 식사를 마치고 외출했다. 사유리의 어머니가 가이드로 나선 가운데 어머니는 사유리, 이상민에게 행선지를 알려주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유리의 어머니가 찾은 곳은 옷 가게였다. 바로 이상민에게 옷을 사주기 위해 단골 가게를 찾은 것이었다. 사유리 어머니는 이상민에게 옷을 사준 뒤 가고 싶은 곳이 있다고 설명했다. 사유리와 어머니는 이상민의 옷을 골라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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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세 사람이 식당으로 향했다. 식당에는 사유리 어머니의 친구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이상민을 친구들에게 소개시키고 싶었던 것이었다. 사유리 어머니는 친구들에게 "사유리 남편 후보를 보여주려고 불렀다"라고 말했다. 사유리는 당황해 일본어를 통역하지 않았고 이상민은 알아듣지 못해 어리둥절해 했다.

하지만 이상민은 금세 적응, 일본 가수를 프로듀싱했던 점과 과거 음악 활동 이력을 알리는 데 이어 직접 랩까지 선보이며 점수를 땄다. 이상민은 배용준의 오랜 팬인 어머니 친구에게 배용준과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박수홍은 승리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만나 휴가를 즐겼다. 이어 승리의 숙소를 찾은 박수홍은 수영장을 발견하고 감탄했다. 승리는 박수홍을 위해 만찬을 준비했다. 박수홍은 "너 진짜 연예인이다"라고 재차 감탄했다. 승리는 "형이 즐거우면 저도 즐거운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승리가 준비한 음식은 아기 돼지 바비큐 바비굴링이었다. 박수홍은 승리와 클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한층 가까워졌다. 이어 두 사람은 승마를 즐기며 럭셔리 라이프의 정점을 찍었다.

한편 이날 스페셜 MC로 함께한 이수경은 소탈한 매력으로 모벤져스를 사로잡았다. 이수경은 요식업에 도전했다가 실패한 사연부터 막걸리 사랑을 드러내며 반전 매력을 펼쳤다. 이수경은 출연진의 일상을 지켜보며 남다른 리액션으로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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