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현장]칸 햇살 아래 반짝반짝..'버닝' 4인방의 칸 공식 포토콜

칸(프랑스)=김현록 기자 / 입력 : 2018.05.17 21:28 / 조회 : 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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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영화 '버닝'의 공식 포토콜에 참석한 전종서, 스티븐 연, 유아인, 이창동 감독 /AFPBBNews=뉴스1


제71회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유일한 한국영화 '버닝'의 주연들이 칸의 눈부신 햇살 아래 섰다.


17일(현지시간) 낮 제71회 칸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칸의 팔레 드 페스티벌에서 영화 '버닝'의 공식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창동 감독과 유아인, 스티븐 연, 전종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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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영화 '버닝'의 공식 포토콜에 참석한 스티븐 연, 전종서, 유아인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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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영화 '버닝'의 공식 포토콜에 참석한 이창동 감독 /AFPBBNews=뉴스1


이창동 감독은 여유롭게 플래시 세례를 받았고, 지난 16일 뤼미에르 극장에서 진행된 갈라 프리미어 당시 긴장된 기색을 감추지 못하던 세 배우들은 칸의 스포트라이트에 한결 더 자연스럽게 반응하는 모습이었다. '버닝'이 공개된 이후 쏟아진 현지의 뜨거운 반응 또한 영향을 미쳤을 터다.


이어진 기자회견의 열기 또한 뜨거웠다. 기자회견에는 한국은 물론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과 중화권, 일본, 터키 등 다국적 언론들이 대거 참석하며 '버닝'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이창동 감독이 8년 만에 내놓은 신작 '버닝'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가 우연히 어릴 적 친구 해미(전종서)를 만나고, 그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받으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렸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 '헛간을 태우다'가 원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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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영화 '버닝'의 공식 포토콜에 참석한 유아인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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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영화 '버닝'의 공식 포토콜에 참석한 스티븐 연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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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영화 '버닝'의 공식 포토콜에 참석한 전종서/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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