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불편' 박진형, 3일 MRI 검진..안중열은 퇴원

부산=박수진 기자 / 입력 : 2018.05.0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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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형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어깨에 불편함을 느낀 롯데 자이언츠 박진형(24)이 3일 MRI(자기공명영상)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또 퓨처스리그 경기 도중 뇌진탕 증세를 느낀 포수 안중열(23)은 퇴원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박진형은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주중 3연전 첫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박진형 대신 좌완 정태승이 1군에 합류했다.


박진형은 지난 4월 29일 한화전에서도 어깨 통증으로 게임조에서 빠졌다. 이후 어깨의 불편함이 호전되지 않아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당초 박진형은 2일 오전 검진을 받으려고 했지만 3일 MRI 촬영을 한다. 하루 밀린 셈이 됐다.

또 지난 4월 29일 화성 히어로즈와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주루 도중 뇌진탕 증세를 호소한 안중열은 2일 퇴원했다. 곧바로 재활군에 합류했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안중열은 지난 4월 17일 LG전부터 퓨처스리그 9경기를 소화했다. 9경기에서 타율 0.333(9타수 3안타) 1타점으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던 중에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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