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연 "솔로 아닌 팀 리더로..부담 없다면 거짓말"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05.02 17:02 / 조회 : 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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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멤버 소연 /사진=김휘선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 새 걸그룹 아이들 리더인 '프로듀스 101' 출신 소연이 솔로 가수로 대중 앞에 섰다가 팀의 리더로 다시 무대에 서게 된 소감을 전했다.

아이들은 2일 오후 4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데뷔 앨범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리더 소연은 솔로가 아닌 팀으로 활동을 맞이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소연은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이지만 새로운 시작하는 마음으로 이번 앨범에 임했다"며 "'프로듀스 101'이나 '언프리티 랩스타' 이후 더욱 준비를 한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확실히 솔로로 무대에 섰을 때보다 함께 무대에 서니 부담도 덜하고 든든한 것 같다"고 밝혔다.

소연은 이어 "팀에 외국인 멤버도 적지 않은데 연습을 함께 할 때 국적은 아무런 상관이 없었다. 생각이 잘 나지 않을 정도로 호흡이 너무 좋다"고 덧붙였다.

아이들은 전소연, 미연, 민니, 수진, 우기, 슈화 등 6인조로 구성됐으며 3명이 외국인 멤버로 합류한 다국적 걸그룹. 엠넷 '프로듀스 101'과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존재감을 뽐냈던 전소연이 합류해 시선을 모았다.

아이들의 데뷔 미니앨범 'I am'은 '나'라는 '아이'를 표현하며, 6명의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팀 '아이들'의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타이틀 곡 'LATATA'는 지난해 11월 자작곡으로 솔로 곡을 선보였던 전소연이 히트작곡가 빅싼초와 함께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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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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