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황재균·박기혁의 맹활약, '친정팀' 롯데 울렸다

수원=박수진 기자 / 입력 : 2018.04.26 21:15 / 조회 : 1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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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박기혁(왼쪽부터)


롯데 자이언츠 출신인 황재균과 박기혁이 맹활약을 펼치며 친정팀의 스윕을 막았다. 황재균은 멀티 히트 포함 3출루를 완성했고, 박기혁은 3타점을 올리며 펄펄 날았다.

KT는 2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서 5-2로 승리했다. 1-1로 맞선 4회 3점을 낸 다음 5회 1점을 추가하며 경기를 잡았다. 이로써 KT는 시리즈 스윕을 피한 2연패에서 벗어났다.

이날 KT의 승리에는 선발 투수 고영표의 호투도 있었지만 롯데 출신 야수들의 맹활약이 있었다. 이날 5번 타자 겸 1루수로 황재균이 타수 2안타 1볼넷 3득점하며 친정팀을 괴롭혔다.⅔

0-1로 뒤진 2회말 선두 타자로 나선 황재균은 3루수 방면 내야 안타를 만든 다음 박기혁의 희생 플라이로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4회 역시 황재균은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행운의 2루타를 때려낸 다음 득점을 기록했다.

황재균 뿐만이 아니었다. 박기혁 또한 친정팀을 울렸다. 박기혁은 2회말 1사 2,3루에서 좌익수 방면 희생 플라이로 동점을 만들었고, 4회말 1사 2,3루 상황에서도 2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려내며 맹활약했다.

여기에 롯데 출신 오태곤의 활약도 더해졌다. 오태곤 또한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올리며 롯데의 3연전 싹쓸이를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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