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윌 엔터테인먼트 |
배우 손승우가 SBS 새 주말 드라마 '시크릿 마더' 출연을 확정했다.
25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손승우는 '시크릿 마더'(연출 박용순, 극본 황예진)에서 정신과 의사로 변신, 배우 송윤아와 날 선 대립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크릿 마더'는 아들 교육에 올인한 강남 열혈맘의 집에 의문의 입시 대리모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워맨스 스릴러로, 적인지 동지인지 모를 두 여인의 시크릿한 우정과 위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손승우는 극 중 세련되고 프로페셔널한 정신과 의사이자 주인공 김윤진(송윤아 분)의 의대 동문 후배인 신세연 역을 맡았다.
신세연은 공감 능력 좋고 살가운 성격을 지녔지만, 가난한 출신과 능력 때문에 늘 불안해하는 자신과 달리, 모든 것을 다 갖춘 완벽한 윤진에 대한 경계심을 가지는 인물이다.
이에 손승우는 열등감에 사로잡힌 독기 오른 매혹적 카리스마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크릿 마더'는 '착한 마녀전' 후속으로 오는 5월 12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