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차우찬, KIA전 5이닝 10피안타 8실점 난타

광주=한동훈 기자 / 입력 : 2018.04.19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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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차우찬.


LG 차우찬이 4회 집중타를 허용해 시즌 3승에 실패했다.

차우찬은 19일 광주 KIA전에 선발 등판, 5이닝 10피안타 8실점 난타를 당했다.


2회까지 퍼펙트였던 차우찬은 3회 1점, 4회에 무려 6점을 줬다. 특히 6회에는 타자일순하며 홈런 포함 6안타를 얻어맞았다. 6회말 선두타자 홍재호에게 홈런을 허용하고 교체됐다.

차우찬은 3회부터 갑자기 흔들렸다. 2사 1루서 김주찬에게 우전안타, 김선빈에게 볼넷을 줘 만루에 몰렸다. 버나디나를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내 밀어내기로 실점.

4-1로 앞선 4회에에는 김주찬에게 역전 3점 홈런을 맞는 등 2루타 3개까지 장타를 계속해서 허용했다.


5회를 깔끔하게 넘겨 잠시 안정을 찾는 듯했지만 6회말 또 홈런을 맞았다. LG는 여건욱으로 투수를 바꿨다. 경기는 6회 현재 LG가 4-8로 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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