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투백 허용' SK 산체스, 5이닝 5실점 부진.. 첫 패 위기

수원=심혜진 기자 / 입력 : 2018.04.19 20:26 / 조회 :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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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스./사진=뉴스1



SK 와이번스 앙헬 산체스가 시즌 첫 패 위기에 몰렸다.

산체스는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8피안타(2피홈런) 2볼넷 4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 수는 96개.

1회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강백호와 로하스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한 뒤 유한준에게 적시타를 맞았다.

2회 선두타자 황재균에게 안타를 맞은 뒤 도루까지 허용했다. 이후 장성우와 박기혁을 내야 땅볼로 막아냈다. 홍현빈 타석에서 홈스틸을 감행한 황재균을 잡아내며 이닝을 끝냈다.

3회를 무난하게 막은 산체스는 4회 1사 후 박경수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황재균과 장성우를 뜬공과 땅볼로 유도해내 실점하지 않았다. 5회에는 삼진 2개를 곁들이며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6회 무너졌다. 유한준에게 동점 3점포, 박경수에게 역전 솔로 홈런을 얻어 맞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서진용이 마운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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